일본예능 시청일기

노잼스멜나는 오늘의 기획

게스트는 켄코바 코지루리 미유키 이이오

다이고까지 5명이 각자 맥주랑 잘 어울리는 안주를 소개 투표를 통해 하나만 먹는 룰

테레비치도리가 원래 빡센오와라이를 지향하는 방송은 아니지만 요샌 좀 너무 유루이한 기획이 많긴한듯

다이고의 삼겹야키소바

시식녀 개맛있게먹음

코지루리 사이제리야 카라미치킨

유명체인 제품이니 맛없을수가없찌

베이컨감자이부리갓코볶음

맥주 소주 다 어울릴듯

카레시오에다마메

내취향은아님

마지막은 유부를 튀겨서 감튀처럼 만드는요린데 나중에 해보고싶을정도로 간단

유뷰를 길게 잘라서 전자렌지에 5분 돌리고 소금을 뿌리면 끝

그리고 케첩 마요네즈 머스타드 간장 꿀을 때려넣어서 소스를 만들어서 찍어먹음

유부랑 베이컨볶음 동표로 결국 둘 다 먹기로 함

의리로 보는 방송이었따

이런건 이제 하지말자

쿠로짱 무인도기획 2회차

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도 한시간 내내 쿠로짱특집

무인도에서 드래곤볼 7개를 다 모은 쿠로짱 신룡(드론)을 소환

무엇이는 3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드론

쿠로짱의 이름을 내건 칸무리방송을 달라고 첫번째 소원을 비는 쿠로짱

자신의 힘을 넘어서는 능력은 들어줄 수 없다는 드론

힘이 부족하다는게 뭔말이여

일단 될 것 같은 도쿄로 데려다달라는 소원을 빌지만

그것조차 무리라는 답변을 듣고 도대체 그럼 뭐가 되냐고 빡친 쿠로짱

보트를 요구해보니 그건 된다함

근데 노가 없어서 노 달라고 하니까 2번째 소원이 사용되어버림 소원 1개남음

소원이 한 개 밖에 안남아 다급해진 쿠로짱은 처음엔 10억을 달라고 했다가 드론과의 흥정끝에 10만까지 내려감

10만엔을 ok 한 드론

뭔가 기쁘지만 착잡한 기분의 쿠로짱

세 가지 소원으로 무인도 탈출용 보트, 노, 10만엔을 획득

탈출을 준비하다가 빡쳐서 카메라에 대고 물건 집에 안돌려놓으면 죽여버리겠다는 쿠로짱

3시간 노를 저어 겨우 내륙에 도착. 제작진의 지원없이 자기돈으로 택시타고 집으로 출발. 반드시 택시비 나중에 받아내겠다고 개빡침

겨우 집에 도착한 쿠로짱. 근데 이상함을 감지. 방을 통째로 가져가서 방에 물건이 아직 안돌아온건 그렇다 쳐도 화장실이랑 부엌마저 물건이 하나도 없음

사실 이번 기획은 철거가 결정된 쿠로짱의 집을 쿠로짱보다 먼저 알게 된 제작진이 쿠로짱을 위해 새 집을 찾아주기 위한 선물기획이었던 것.. 쿠로짱은 무인도에서 돌아와서야 철거를 알게되었음

월세 2000만원가까이 하는 집도 보여주고

2층집인데 8만엔밖에 안하지만 뭔가 사고가 일어난 집도 보여주고

후지몽이 귓속말로 쿠로짱과 하라니시에게 말해줬는데 엄청 놀라는거보니 무슨 살인사건이라도 있었나봄

쓸때없이 힘빼면서 이상한 집들 보여줬다가 결국 쿠로짱이 전부 거절하고 재촬영을 해서야 맘에 드는 집을 찾음

그리고 스이요우비의 이사선물. 

지금까지 쿠로짱 집에서 몰래카메라 찍느라 설치하고 빼고 숨기고 하는게 귀찮으므로 앞으로 24시간 365일 찍을 수 있도록 거실과 침실에 카메라를 설치

담담하게 당연하다는듯 나레이션하는 분이 저렇게 말해서 웃겼음

깜빵을 넘어서는 프라이버시 침해 ㅋㅋ

저렇게 말해놓고는 시청자들도 스마트폰으로 보게 하면 어떻냐는 마츠모토

라이브로 지금 쿠로짱 집을 찍고있는걸 보여줌. 애완동물용 카메라처럼

A급 게닌 아니면 2021년에도 이런취급을 받는 게닌들

물론 결국 소속사도 본인도 ok 했으니까 가능한거겠지만서도

이걸 왜 봤지

애초에 포맷이 크게 재밌을 것 같진 않았는데 최근에 볼 방송이 별로 없따.. 

원래 7세대만 떼로나오거나 특히 exit같이 억텐으로만 가는 애들 그냥 보는게 피곤해서 거르는데

오가타나 아바레루군같은애들도 나오고 하길래 걍 봤는데 결론적으로 시간이 아까웠다

2배속으로 봐도 2시간짜리라 1시간넘게걸림

게닌만 모아놨는데 방송감이 없는건가 카네치카가 조절없이 걍 압도적으로 계속 이겨버려서 끝까지 긴장감도 없고 그러려면 마지막까지 성공을 하던가.. 마지막 미션은 성공도 못한게 웃김

유일하게 웃겼던 이키오이다케팀 짧콩트

얼마 전 콤비해산을 선언하고 홀로서기중인 자붕글 카토

야미에이교사건에도 관련되어있어서 자숙했었음

가끔 여기저기 패널로 나오긴 하던데 얼굴 원툴이라 그런가 방송에서 계속 써먹기 애매한 부분이 있는듯

카마이가치랑 산마방송밖에 안보이는 카토를 위해 방송에 나올 수 있게 무기를 만들어주자는 기획

카토에게 이번 주의 진짜 기획을 알려주는 카마이타치. 속은걸 듣고 엄청난 속도로 맥스텐션까지 끌어올리는 카토

카토가 첫 번째로 적은 자신의 특기는 쇼기  

진짜로 진지하게 장기만 두니까 쎄해지는 분위기

이걸 도대체 누가 tv에서 보냐고 찐텐으로 빡친 야마우치

그 모습에 숨넘어가는 하마이에

쇼기라는 재료는 좋지만 뭔가 tv에 나오려면 하나가 더 필요하다는 야마우치

곧바로 피어싱을 제안

만족하는 야마우치와 하마이에

ㅋㅋ

두 번째 특기는 핸드볼인데 몇 번 던지는거 보더니 벌써 위험함을 감지한 야마우치

노래를 부르다가 사비에 슛을 해보자고 제안하는 야마우치. 그리고 바로 ㅈ망감자기에 걸렸는지 하지말자고 함

역시나 대참사

이걸 시킨 카마이타치에게 개빡친 카토

평생의 트라우마가 생긴 카토

웃겨 뒤질라하는 하마이에

거의 울면서 절규하는 카토와 그게 마냥 웃긴 후배들

결국 있던 특기마저 죽여버리고 끝남

막판 가족파트는 노잼이라 패스

방송 중간에 테라사에서 공개한다고 히로나카아나랑 야마우치랑 하는거 예고편 보여주는데

테레비치도리 가망스즈+스즈에게 옷사주기 합쳐놓은 기획같은 느낌이었음 같은 방송국이라 걍 비슷한거 하는건가

계속 방송을 같이 하다보니 뭔가 카마이타치도 치도리느낌이 날 때가 가끔씩 있다

이번 주 아메토크 한짤로 설명

네코메로메로게닌.. 고양이만 나오고 재미없을 것 같아서 스킵하려고 하다가 카마이타치가 둘 다 나오길래 믿고 한 번 봤는데 크게 재밌진 않았음

고양이 vtr틀어주는데 그냥 귀엽네 그러고 봤다.

중간에 쿠보타가 무궁화꽃 시작할 때 ㅈ되겠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망함

애기랑 같이 자란 고양이가 애기가 저렇게 막 만지고 때려도 참는영상은 좀 신기하긴 했다

마나부가 못웃기고 계속 분위기 희한하게 만드니까 야마우치가 무즈카시이 스베리카타라면서 말하는데 동감해서 웃김

이거 바로 다음에도 쿠보타가 갑자기 영상틀어달라고 하고 흐름 끊기고 개판이었음. 웃기긴 했는데 뭔가 다들 필사적으로 만드는 웃음이라

고양이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별 재미는 없었따

귀엽긴했따

오늘은 간만에 쿠로짱 1시간 특집

절대로 곁에 두고 싶지 않은 부류의 사람이지만

수요일의 다운타운에선 솔직히 쿠로짱편이 젤 웃김

쿠로짱 장기 시리즈는 다 대박쳤고

일단 속이기 위해서 쿠로짱이 환장하는 갸루만 모아놓은 가짜방송을 만들어서 일단 쿠로짱을 취하게 만듬.

그리고 이젠 익숙한 쿠로짱의 쓰레기더미 방의 물건들을 깨끗이 비움

그리고 짐들을 전부 트럭과 배로 실어서 무인도로 이동. 무인도 이름도 쿠로시마임

그리곤 무인도에 집을 지어서

물건위치 원래 그대로 재현해놓음

그리곤 방송하다가 진짜로 술에 꼴아서 잠든 쿠로짱을

무인도 방에 이동

겨우 잠에서 깨서 방문을 열었는데 부엌이 아니라 바다가 보여서 어리둥절

술까지 취한상태였으니 현실파악이 안되는듯

한참 후에야 상황을 깨닫고 당황

겨우 수요일의 다운타운인걸 깨닫고는 미션지를 읽는 쿠로짱

쿠로짱이 워낙 쿠즈에 리얼하게 해서 그런가 솔직히 야라세라는 생각은 안듬

도대체 왜 방 안에 물안경이랑 튜브가 있는진 모르겠으나 탈출을 시도하는 쿠로짱

하지만 파도때문에 실패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구멍뚫린 구슬과 지도

고민하다 드래곤볼 4성구라는걸 알아내고 지도에 있는 나머지 6개 구슬을 찾아나섬

보통의 무인도 방송이면 배고파서 물고기도 잡고 해야하는데 쿠로짱의 쓰레기더미방에는 먹을게 넘쳐나서 골라먹을 수 있을정도. 왜인지 냄비도 있고 버너용 라이터도있음. 도라에몽 주머니같은방

기존의 무인도 생존방송에선 볼 수 없던 컵라면과 맥주

결국 물도건너고 동굴도 탐험하고 산도타고 나무도 타고 해서 3일에 걸쳐 7개를 다 모음

후지몽 집요하게 락클라이밍으로 갈구는거 웃겼음

일본방송이 아무리 얌전해졌다고 해도 케이블도 아니고 심야도 아닌 인기방송에서 작은 모자이크 하나로 알몸이 나오는건 한국방송에선 정말 상상도 못할일

이러고 한 시간 스페셜로 끝날 줄 알았는데 담주로 넘어감..

최근에 코로나때문인지 장기로 하는게 없었는데 간만에 장기긴 한데 뭔가 이번건 그렇게 센 느낌이 아니라 예전 몬스터하우스나 그런것들보다는 큰 기대는 안되긴 한다

우에시마 류헤이 환갑특집

류헤이회가 간만에 뭉침 게스트는 삿시

얼마전에 아메아가리결사대가 해체선언했던데 아메토크는 이름 그대로 가는건지 궁금함 호토하라 혼자 아메아가리 하는건가

시작부터 가뿐하게 1스베리 적립하는 우에시마

오샤쿠소로 재브레이크 하기전에 아리요시가 류헤이에게 엄청 신세를 많이 졌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은 1년이상 만난적이 없다고 함. 코로나때문이냐고 물어봤더니 코로나 전부터라고

아리요시가 너무 커버려서 먼저 우에시마가 먼저 전화하거나 하기 부담스러운듯. 아리요시 앞에서 말할때 입술떤다고함

오프닝 중 너무 긴장해서 계속 분위기 썰렁해지고 패널들이 계속 갈구니까 더 떠는 듯

2번째 오프닝 중 게키탄히토리 후리로 참사

결국 오프닝만 3번함 거의 20분 한 듯

근데 옛날 아메토크 느낌나고 웃겼음

계속 갈구는 아리요시

이 편은 아리요시 츠치다 게키탄히토리 셋이서 조리돌림하는게 그냥 계속 웃겼다

방송짬이 몇년인데 나아지질 않는다고 갈구는 츠치다

ㅋㅋ

우에시마 30대시절 vtr틀어줌

날것 그대로던 일본예능

일본예능 본지 아직 10년도 안되었기 때문에

리얼타임으로 본건 아니지만 90년대 가키나 00년대 론하같은거 찾아서 보면 수위가 진짜 강했었다

저 시절은 그 이전일테니 걍 자극적으로 퍼붓던 시절

삿시가 말하는 중 아리요시가 싸우지 말라고 후리를 던지니까 바로 알아듣고는 웃기 시작하는 삿시

싸움루틴의 마무리 뽀뽀

코로나 아니었으면 삿시는 프로니까 진짜로 했을 듯

우에시마 40대 시절 비디오에 잡힌 류헤이회

2005년이니 벌써 16년전

아리요시 게키탄히토리 둘 다 아직 쭈구리시절인듯. 타케야마도 보인다

독기만 있던 시절의 07 아리요시 친절하게 양말샌드위치 제조

오

마무리로 몇십년째 울궈먹는 네타 보여주고 끝남

아메토크는 미야사코 나가고 최근에는 잘 안봤는데 최근에 다시 보니까 재밌다

주제가 뭐냐에 따라 다르지만 야구나 뭐 내가 관심없는 주제들 나오면 보통 스킵함

생축 스기쨩

어느덧 트레이드마크가 된 생일축하

24일 방송은 타비사라다와의 콜라보

타비사라다는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콜라보라고 해도 잘 모름

그냥 일반 어행정보방송같음

오늘 리포터는 카츠마타 쿠니카즈

나오자마자 둘다 빵터짐

나도 이 사람 이미지때문에 그냥 얼굴만 봐도 웃기긴 함

걍 걷는 것도 웃김

인위적인 걷는 팔 각도

걷는 장면으로만 4번을 웃김

콤부먹고 맛있다고 너무 오바싸니까 빵터짐

다시마먹고 산해진미 먹은듯이 표정 개해맑음

콤부에 우니 발라 먹고 바로 다시 한 번

방금 처음 만난 사람임

두 번째 리포터는 누군지 모름 타비사라다에 나오는 패널인가봄

보자마자 카츠마타랑 똑같다고 바로 이지리 하면서 웃는데

아이세키쇼쿠도 볼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아무것도 아닌 장면을 웃기게 만드는 능력에 매번 놀람

개맛있겠다

바로 해체한 마구로

ㅋ 토부조 참사

아이세키쇼쿠도는 2명이상 나오면 보통 웃긴 한 명이 부각되는 편인데 이번의 피해자는 2번아저씨인듯

카츠마타가 너무 셈

다음 주 기대되네

아이세키쇼쿠도는 진짜 웃긴장면 많이 나오지 않으면 딱히 기록할 것도 없다

아이세키쇼쿠도는 첫번째 골든 하고나서부터 뭔가 감을 잃은든 노잼되서 안보다가 최근에 다시 챙겨보기 시작했는데 다시 옛날 갬성이 나오고 있어서 다시 재밌어짐

근데 또 야구팀기획 시작하던데 그건 좀 안하면 안되나

벌써 22년이나 된 론하의 패널로 나왔던 탤런트들은 지금 몰하고있을까 라는 기획

아리요시의 이지리가 빛을 발하는 류의 기획 처음부터 시동 존나 검

1빠따 오자키 나나

차고 넘치는 흔한 그라돌중 하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 마스크가 진짜 일본스럽다 라고 생각해서 기억에는

남음

결혼했고 애도있음

아리요시 미친놈이던 시절 오자키나나 와사바리 replay

2빠따 스태파니 솔직히 기억에 많이 안남음 하프인데 엄청나게 독보적인 외모도 아니었고

얘도 결혼함

론하만 나가면 다들 행복해진다고 아리요시가 드립치는데 사실 맞는것같음

3/4는 얘네 둘인데 얘네는 예전에도 론하에 나오면 안보고 넘어갔으니 오늘도 넘어감

5빠따는 예전론하에 많이 봤던 앤데 지금 출산해서 ng라고 못나옴 손편지로 대신함

6빠따

야자와에리카

귀여웠는데 지금은 애엄마가 되어서 통통해지고 차분해졌다

애엄마라도 론하는 얄짤없지 특기인 에어역도 시킴

마지막 코난

마스캇츠출신. 몇년새에 나이가 확 느껴진다.. 지금은 바차린듯

최근에 쿠소기획이 중간중간 섞여있는데 이번건 그나마 좀 괜찮았음

그리운 얼굴들도 보였고